기해년 백중기도 회향 방생법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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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선사 작성일2019.08.20 조회11,595회 댓글0건본문
삼각산 도선사는 기해년 백중 49일지장기도 회향을 맞아
지난 18일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가력친환경 생태공원 기념광장에서 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주지 송산도서 스님은 “오늘의 방생기도를 통하여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라’는
부처님의 큰 가르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이웃을 보살피고 도와주는 적극적인 방생을 통하여
보다 나은 세상, 함께 행복한 세상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실천하고 행동하는
불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백중 방생기도법회에 동참하신 모든 불자님들에게 다시 한 번
부처님의 무량한 가피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축원한다”고 법문했습니다.
이날 방생법회에 앞서 권익현 부안군수가 참석,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이어 주지 송산도서 스님과 신도회장 및 단체장 등에게 유기물 함량이 많은 부안 쌀 ‘천년의 솜씨’를 전달했습니다.
부안 쌀 ‘천년의 솜씨’는 계화간척지에서 재배되어 밥맛이 전국 최고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품으로,
법회에 동참한 모든 불자들에게도 ‘천년의 솜씨’ 1kg씩을 선물했습니다.
한편 이날 백중방생법회에는 부안 계화면 새마을부녀회과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이
법회장 텐트 및 시설설치와 식음료를 후원하는 등 자원봉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