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2월 8일(토) 삼각산 도선사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대보름 맞이 합동천도재가 봉행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한파로 날씨가 매섭게 추웠지만 많은 불자님들의 동참으로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이날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지 송산도서스님께서 기도에 동참한 불자님들께 오곡밥과 부럼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부럼과 오곡밥은 겨우내 도선사에서 판매했던 군고구마와 군밤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이날은 경자년 삼재불공의 마지막 기도인 8차 삼재불공기도기도가 함께 봉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