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금강경 독송 및 관음기도 입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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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선사 작성일2022.01.21 조회4,991회 댓글0건본문
금강경 독송기도로 임인년 새해 활짝 열다
제1차 금강경 독송 및 관음기도 입재
“《금강경》기도를 하면 모든 것 잊을 수 있고, 품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고, 성취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기도하여 소원성취하시고 도선사를 ‘호국참회관음기도도량’이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정진합시다.”
2022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제1차 우리말 《금강경》 독송 및 관음기도를 입재한 주지 금산 태원 스님의 발원이다. 스님은 “주지 소임을 맡으면서부터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 끝에 ‘《금강경》 독송 및 관음기도 정진’의 깃발을 들게 됐다.”며 “소임을 다하는 날까지 기도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우리말 《금강경》 독송 및 관음기도는 매월 양력 1일부터 21일까지 호국참회원 3층 강당에서 오전 11시에 봉행된다. 특히 이번 기도에서는 호국참회원 강당 좌우측 상단에 각각 스크린을 설치, 동참불자들의 축원문을 스크린으로 안내하는 첫 시도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첫 기도를 마친 주지 금산태원 스님은 “부처님께서는 《금강경》 가운데 사구게 한 구절만 읽기만 해도 삼천대천세계에 가득한 칠보로 보시한 공덕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며 《금강경》 독송기도의 공덕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