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도선사는 지난 1일 호국참회원 3층 강당에서 청담대종사문도회 문장인

진불장 혜성 대종사의 팔순을 기념하는 화보집

‘인생 80년 수행 60년 진불장 혜성 대종사’봉정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진불장 혜성 스님의 대종사 법계 품서를 축하 하는 하례법회를 겸해 열린 봉정식은 문도 및 상좌,

재가불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봉행 됐습니다.

​봉정식 및 하례법회는 도선사 합창단의 축가에 이어 화보집 경과보고,

도선사 주지 송산도서 스님과 지장사 주지 도호 스님의

팔순기념 화보집 봉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진불장 혜성 대종사는 상좌 도호 스님이 대독한 법어를 통해 부처님 법에 귀의하면서 수행 정진했던

지난 삶을 회고한 뒤, 봉정식에 동참한 사부대중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주지 송산도서 스님은“혜성 대종사의 가르침을 받들어 삼각산 도선사가 기도와 수행,

전법과교화의 대도량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도선사 회주 혜암동광 스님도

“대종사께서 건강하고 굳은 가르침으로 후학과 제자들을 바른 길로 이끌어 주시옵길바라며,

스님의 뜻을 잘 받들어 도선사의 발전을 위해 사부대중 모두가 화합하고 정진할 것”이라 고 발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