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정유년 정월 초사흘,  삼각산 도선사에서는 정초 7일 신중기도를 입재하였습니다.

     새해소망등이 경내를 환하게 밝히는 이른 새벽부터 많은 불자님들이 도선사를 찾아오셨습니다.

                         전날 내린 눈으로 삼각산과 도선사의 전각은 하얀 옷을 입었습니다. 

          오전 9시 30분, 호국참회원 3층 강당에서 정초 7일 신중기도를 장엄하게 봉행하였습니다. 

                      대웅전에서도 많은 불자님들께서 정초 7일 신중기도에 동참하셨습니다.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석불전에서도 불자님들이 기도에 동참하셨습니다. 

                 도선사의 모든 전각과 대웅전 마당에 마련된 야외좌석에서도 

                 많은 불자님들께서 정성으로 기도에 동참하셨습니다.

                           간절한 서원을 담아서 부처님께 초공양을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여법한 시간을 보내신 도선사의 정초 7일 신중기도 입재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