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행했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모인 불자들은 연옹종석 큰스님의 법문에 귀 기울이며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부처님께서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대중들을 모아 '이 날은 청정한 날,

같이 모여 법을 나누고 수행을 하는 좋은 날이다'라고 하신 것처럼 도선사도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법회를 열어 일상 생활속에 흐트러지고 해이해진 마음을 스스로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날 연옹종석 큰스님은 "머리 위 저 청정한 하늘처럼 마음을 늘 맑고 청정하도록 닦자" 며 "이것이

일상생활에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부처되는 길이라고 법문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