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삼각산 도선사에서는 

정유년 우란분절(백중)49일 지장기도의 초재를 봉행했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뜨거운 여름날, 

도선사 경내는 백중 초재를 장엄하는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숨쉬기도 힘들 만큼 후텁지근했지만 도선사의 사부대중은 

초재의 마지막 소전의식까지 여법하게 거행하였습니다.

우란분절(백중) 49일 지장기도는 오는 8월 1일(화)에 2재를 봉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