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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봉정암 성지순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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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선사 작성일2018.06.19 조회11,8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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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 도선사에서는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 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설악산 봉정암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자비도량참법 100일 기도 회향을 기념하여 떠난 봉정암 성지순례에는 도선사 내원국장 지태스님, 원일스님,

법철스님과 380여명의 신도들이 함께 했습니다.

오전 6시 30분에 도선사 종점 주차장을 떠난 버스는 가평 휴게소를 한 차례 들른 후 9시 30분 경에 용대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백담사에서 점심공양을 한 후 시작된 봉정암 순례길.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에서 가장 도달하기 힘든 봉정암을 올라가는 길은 그 명성만큼이나 녹록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간절함을 담아서 한걸음 한걸음을 내딛으며 도착한 봉정암.

봉정암에 가면 누구나 맛볼수 있는 미역국으로 저녁공양을 하였습니다.

저녁예불 후 자율적으로 기도를 하고 밤12시부터 새벽2시까지 봉정암 기도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불뇌사리보탑에서

도선사의 사부대중이 기도를 봉행했습니다. 

산행의 고단함도 설악산의 매서운 칼바람도 잊은 채 기도정진을 한 후 새벽 2시부터는 자율동참으로 원일스님의

지도 하에 30분간 참선수행을 했습니다.

새벽예불 후 아침공양을 하고 부지런히 내려온 순례단은 용대리 주차장 인근 식당에서 점심공양을 마치고

오후 1시에 출발하여 3시 30분 경 도선사 주차장에 도착 후 순례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힘들었던 만큼 여법했던 봉정암 기도순례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백담사에서 참배 후 점심공양을 했습니다.

 

 

 

 

 

 

 

 


                        왼쪽부터 내원국장 지태스님, 법철스님, 원일스님.

          스님들께서는 힘든 기색도 없이 성큼성큼 올라가셨습니다.

 

 

 

 

 

 

 

 

 

                            힘든 여정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도선사 신도님들.

 

 

 

 

 

 

 

 


                                                    드디어 봉정암에 도착했습니다.

 

 

 

 

 

 

 

 

 

 

 

 

 

 

 

 

 

 

 

 

 


                  대웅전에서 바라 본 설악산의 절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살아생전에 꼭 한번 참배해야 한다고 전해지는 불뇌사리보탑.

 

 

 

 

 

 

 

 

 

 


                      불뇌사리보탑에서 도선사 사부대중은 기도를 봉행했습니다.

 

 

 

 

 

 

 

 

 

 


 

                      기도를 마친 후 기념촬영.             

                      봉정암 성지순례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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