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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도량참법 100일기도 원만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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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선사 작성일2019.06.10 조회12,3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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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도량참법 100일기도 원만회향” 

지난 5일 석불전, 법회후 천도재 봉행


 

도선사는 지난 5일 석불전에서 자비도량참법 100일 기도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지난 2월 26일 입재한 자비도량참법기도는 매일 낮 12시 30분 《자비도량참법》을 독송하며 100일 동안 올려왔다.
 

주지 송산도서 스님을 비롯 이날 회향법회에 동참한 사부대중은 자비도량참법 100일 기도의 원만한 회향을 축하하며 긴 시간 동안 지극한 마음으로 참법기도에 동참하며 수행한 신도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주지 송산도서 스님은 “오래전부터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숙성기간을 100일로 보고 있는데, 오늘 마침내 그 100일이 되었고 그 공덕에 찬탄을 보낸다.”면서 “지난 100일 동안 참회기도를 정성껏 하셨다면 분명 몸과 마음은 청정해지고 업장은 맑아졌을 것”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말 그대로 참회는 자비심의 발로입니다. 용서와 화해, 베풂과 나눔, 발원과 정진이 모두 들어가 있는 기도가 참법기도인 만큼 동참하신 모든 분들이 이 기도의 공덕을 널리 회향하여 행복한 세상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법문했다.
 

지난 100일 동안 자비도량참법 기도에 동참한 도선사 신도 자월행(慈月行) 보살은 “해마다 자비도량참법 기도에 동참을 하고 싶어도 100일간 기도를 이어갈 자신이 서질 않아 미루기만 하다 더 나이들기 전에 꼭 한번 동참하고 싶어 발심하게 됐다”며 “100일 동안 매일 절에 올라와 기도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하루에 하루를 더할수록 내 안의 감정이 정화되고 맑아지는 걸 느낄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기도 회향의 기쁨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석불전 회향법회 후에는 호국참회원으로 자리를 옮겨 천도재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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