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도선사는 지난 22일 부안 새만금 가력친환경 생태공원 기념광장에서 

주지 송산도서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정월방생대법회를 봉행했다. 

 기해년(2019) 정월 7일 지장기도를 회향하는 의미에서 봉행된 

이번 정월방생법회는 삼귀의를 시작으로 

도선사불교합창단 음성공양, 주지 송산도서 스님 법문, 조상천도재, 바다방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방생법회에 앞서 전병순 부안부군수와 이한수 부안군의장이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으며, 

계화농협과 계화면 부녀회에서 점심공양 등 자원봉사를 했다.

 특히 주지 송산도서 스님은 이번 방생법회에 

동참한 모든 신도들에게 부안특산품인 백미 1kg씩을 각각 선물했다.